테이큰





람보가 돌아왔다.

그는 람보라기 보다는 본에 가까웠다.

리암니슨은 충분히 맷 데이먼과 비교할만 했다.

52년생이면 우리 아버지의 연세와 같은데, 이 놀라운 노장은 나보다 훨씬 어린 딸아이를 구하기 위해,

지옥까지, 아니 호화 유람선까지 뛰어든다.

93분의 러닝타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감있게 전개되었다.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과 람보, 아니 본에 뺨치는 그의 활약상이 오히려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리의 주인공이 총에 맞아 돌아가시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마지막 끝판대장고의 선상 결투에서 약간의 출혈을 보여주시며,

끝내 딸아이를 구출하고 만다.

아~ 너무 멋진 우리의 아버지이다. 리암니슨 짱이다.

by 마취통증 | 2008/05/22 05:19 | 영화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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